러시아 국방부는 크름반도 상공에서 방공부대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4발을 격추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어제(2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에 폭격을 가해 적어도 8명의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올들어 지금까지 유엔 안보리가 정한 연간 한도를 넘는 정제유를 북한에 공급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러 간 거래를 촉진한 모든 사람들에게 계속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공식 해산과 관련해 러시아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북러 무기거래가 세계 평화를 위협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 정부가 러시아 군수산업을 지원한 기관과 개인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 남미에 있는 나라인 콜롬비아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을 이유로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의 새 총리로 친중국 성향의 여당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한 중국 기업 등 약 300곳에 대해 무더기 제재 조치를 가했습니다.
러시아가 3월에 북한에 16만5천 배럴 이상의 정제유를 공급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측에 라파를 공격하지 말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영국에 망명을 신청했다가 거부당한 이주민이 처음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로 이송됐습니다. 무정부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이티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새 총리로 임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오늘(1일) 러시아 곳곳에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러시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면서 더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미 국방장관이 평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의 연대 강화 움직임도 우려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도시 오데사에 29일 러시아 군의 집속탄 공격이 가해져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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