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 철수 작전으로 귀국한 네팔인들이 바크타푸트 센터에 격리조치돼 있다.
1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자국민 철수 작전으로 귀국한 네팔인들이 바크타푸트의 센터에 격리조치돼 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8개국과 영토에서 지금까지 87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은 요코하마 항에 정박해 있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의 승객과 승무원 454명을 포함해 총 5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크루즈선에 머물던 미국인 승객 300여 명은 오늘(17일)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인 44명은 일본에 남아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들도 크루즈선에 격리된 채 대기하고 있는 자국민 이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싱가포르 75건, 홍콩 57건, 태국 34건, 한국 29건, 타이완에서 20건 등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독일과 베트남은 각각 16건의 사례를 확인했고, 호주와 미국은 각각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신종 코로나로 인한 중국 본토 밖 사망자는 일본과 필리핀, 홍콩, 프랑스, 타이완에서 각각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 

또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후베이성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인과 미국인 환자가 숨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