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 파우치 박사 "코로나 백신 나와도 정상화는 내년 말~내후년"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지난달 23일 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지난달 23일 상원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미국의 감염병 최고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어제(28일) 호주 멜버른대학이 개최한 화상토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이 미국에서 몇 달 안에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2~3분기에도 미국인 상당 비율이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하루 평균) 7만 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이것은 상황이 나쁜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존스 홉킨스대학은 미국의 지난주 일일 신규 확진자 평균 수치가 전주보다 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에는 그전 주와 비교해 코로나 확진자가 10%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44개 백신 후보가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으며 이 중 10개가 최종적인 3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3종이 최종 3상 임상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29일) 오전 현재 미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85만 명과 22만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