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 미 의회 연설에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기 위한 미국이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싸우고 있는 전쟁은 앞으로 우리 자손들이 살아갈 세계를 규정하게 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 압사로 인한 대규모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후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모인 인파가 좁은 골목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참사 사망자는 154명이며 사망자 중 여성은 98명, 남성은 56명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은 30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 사건과 관련해 "정말 참담하다"며 사고 수습을 국정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 연설에서 의회에 총기 규제를 위한 입법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미국 뉴욕 등을 겨냥한 여객기 테러로 3천 명의 희생을 낳았던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미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국정연설에서 국경장벽 건설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을 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첫 의회 합동연설에 부강하고 위대한 미국의 시대를 다시 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설은 건강보험과 이민제도 개혁, 사회기반시설 투자 등 주로 국내 문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퇴임을 앞둔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고별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8년의 임기 동안 이뤄낸 발전은 변화의 힘을 믿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앙정보국(CIA)과 국가정보국(DNI) 등 정보기관을 축소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을 더 이상 이감하지 말라고 요구했지만, 당국은 곧 4명을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또한 시카고 일대의 살인사건이 기록적인 수준이라며 연방정부의 도움을 요청할 것을 권한 소식,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제115대 의회가 3일 정식으로 개원하고 2년간의 회기를 시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생산 중인 제너럴모터스(GM)을 비판했고요, 또다른 자동차업체인 포드사는 멕시코 공장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시카고 시의 살인율을 언급했다는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외회 다수당인 공화당이 3일 개원한 115대 의회에서 바락 오바마 행정부의 유산을 무너뜨리면서 보수 의제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관국경보호국(CBP) 전산망이 일시 마비돼 여행객들이 혼란을 겪은 소식에 이어서,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0일 시카고에서 고별연설을 통해 백악관 생활 8년을 반추하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할 계획이라는 이야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으로서, 미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45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주 별로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당선인의 윤곽은 미 동부시간으로 8일 자정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시가 미국 대도시로는 처음으로 청량음료에 부과하는 ‘소다세’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이라크에서 정치 개혁을 요구하며 의회를 점령했던 반정부 시위대가 평화적으로 물러났지만, 정치적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절을 맞아 세계 여러 곳에서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세적 움직임에 대응해, 미군도 순찰 활동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의회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외무장관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중동의 극단주의 무장세력 ISIL은 미군 주도 연합군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장 위축됐다고, 미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극동 지역에 새로 건설한 우주기지에서 첫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이라크 군이 ISIL의 이라크 내 최대 거점인 북부 도시 모술을 탈환하기 위한 새로운 공세에 나섰습니다. 벨기에가 파리 테러 용의자의 신병을 프랑스에 인도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인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26일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호주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건설 사업자로 프랑스 업체가 일본 업체를 누르고 최종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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