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월 일자리 37만 9천 개 추가…실업률 6.2%

지난달 22일 미국 메릴랜드주 카키스빌 홈디포 매장에 채용 안내 광고가 세워져있다.

지난 2월 미국에서 비농업 부문 일자리 37만 9천 개가 추가됐다고 미 노동부가 5일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6.2%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보건-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많은 35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반면 건설 분야에서 일자리 6만 1천 개가 감소했습니다.

민간 비농업 부문 시간당 평균 임금은 $0.07이 올라 $30.01을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일자리 현황을 22만 7천 개 감소에서 30만 6천 개 감소로, 반면 올해 1월 일자리 현황은 4만 9천 개 추가에서 16만 6천 개 추가로 수정했습니다.

한편 2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자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오늘(5일) 오전에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