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팰런 미 해군장관 사임

2025년 12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군의 '골든 플릿(Golden Fleet)' 창설을 발표 현장에서 존 펠런 해군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존 펠런 해군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미 전쟁부가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미 군 수뇌부 인사의 일환입니다.

숀 파넬 미 전쟁부 대변인은 22일 성명을 통해, 해군 최고위 민간 관리로서 펠런 장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사임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펠런 전 장관은 전쟁부에 합류하기 전에는 군 경력이 없었으며, 2024년 해군장관직에 지명되기 전까지 민간 투자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파넬 대변인은 훙 카오 해군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카오 대행은 해군에서 30년간 복무했으며 지난해 10월 차관으로 임명됐습니다. 그는 2022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와 2024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이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의 요청으로 물러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