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이 3일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양국의 확고한 공조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토미 피곳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회담 결과를 전하며,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한일 3국 협력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평화 유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양국 현안과 관련해 피곳 부대변인은 루비오 장관이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한국이 보여준 선도적 리더십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 장관은 경제안보와 국방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민간 원자력 발전, 해군력 강화를 위한 핵추진 잠수함과 조선 분야 협력을 지속하고, 미국 내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