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곳 상공과 인접 지역에 ‘드론 금지 구역’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조처는 경기장에서 반경 6km 내 드론 비행을 금지했습니다, 월드컵 축구 대회는 6월 11일부터 7월19일까지 열립니다.
또한 개최 도시 내 100곳 이상의 팀 호텔과 훈련장, 그리고 팬 구역 주변으로부터 반경 2km 안에서도 드론 비행이 금지됐습니다.
브라이언 베드퍼드 연방항공청장은 성명에서 “드론 운용자들이 이번 조처를 위반하면 신속한 조처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항공청은 금지 조처를 어기면 형사 처벌과 최대 10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월드컵 축구대회를 함께 개최하는 캐나다와 멕시코도 경기장 주변에 비슷한 드론 제한 구역을 설정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