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란과의 잠재적 합의 논의 위한 각료회의 개최

지난 2026년 1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에너지 부처 관료 및 석유 업계 경영진들과의 라운드테이블 미팅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27일 백악관에서 주요 참모들과 각료회의를 열고 이란과의 갈등 종식을 위한 잠재적 합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각료회의에 앞서 JD 밴스 부통령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합의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 어떤 합의에서든 더 어려운 부분은 합의 조항을 감시하고 이행 여부를 검증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4월 초부터 대체로 휴전 상태를 유지해 왔으며, 파키스탄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교전을 끝내기 위한 잠정적 합의를 중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군은 지난 25일 이란 남부의 미사일 발사 시설과 기뢰 설치를 시도하던 선박들을 겨냥해 “자위적 차원”이라고 설명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이란은 이에 대해 미국이 휴전을 위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6일 이란과의 합의에서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호르무즈 해협을 신속하게 재개방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