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자원의 공급망 관리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김진아 제2차관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옌둥 중국 상무부 부부장과 제29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무역과 투자 활성화,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 그리고 역내 및 다자 협력 심화 등 양국 경제 협력의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핵심 광물과 희토류, 요소 등 주요 품목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협의 채널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무역과 투자 확대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논의를 포함해 기업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측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20개국(G20),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 협력 틀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