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험준한 산악 지대에 고립돼 있던 미군 대령이 구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해당 대령은 적진 후방에서 적들에게 추격당하는 상황이었으며, 미군 지휘부는 그의 위치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구조를 준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십 대의 항공기가 투입된 이번 작전으로 대령은 무사히 구조됐으며, 부상을 입었으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다른 조종사 1명을 성공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작전 소식을 즉시 공개하지 않은 것은 진행 중이던 두 번째 작전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진 깊숙한 곳에서 두 명의 조종사를 각각 별도의 작전으로 구조한 것은 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구조 작전에 투입된 미군 병력 가운데 추가 사망자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미군이 이란 상공에서 압도적인 공중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