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사이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한국 산업통상부 박동일 산업정책실장이 18일 서울에서 만나 미한 조선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한국의 한화오션이 지난해 12월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가운데, 미국 현지 조선업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박 실장은 한국 조선기업들이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추진을 위해 미국 조선업 생산역량 확대, 인력 양성, 공급망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MASGA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미국 조선업 경쟁력 회복 구상으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통상부는 MASGA 프로젝트가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