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쟁부가 국가 안보 강화와 군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의 일환으로 차세대 초소형 핵 원자로를 성공적으로 이송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미국 전쟁부는 17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유타주로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를 수송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핵에너지 현대화 관련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미국의 핵에너지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국가 안보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단계라고 전쟁부는 설명했습니다.
전쟁부는 이날 사회연결망 서비스인 ‘X’를 통해 C-17 수송기에 원자로 부품이 적재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수송된 원자로는 캘리포니아주의 마치 공군 예비기지에서 이륙해 유타주의 힐 공군기지로 공수됐습니다. 해당 장비는 유타주 오렌지빌에 있는 ‘산 라파엘 에너지 연구소’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전쟁부는 이번 수송이 첨단 핵 시스템이 군 기지와 원격 방어 작전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