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13일 김진아 한국 외교부 2차관을 만나 미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스틸 대사는 14일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글에서 김 2차관과 만나 “공동 팩트시트에 담긴 한미 정상 간 합의의 이행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조인트 팩트시트는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안으로, 한국의 대미 투자와 핵추진 잠수함 건조, 원자력 연료 농축·재처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스틸 대사는 지난 7월 부임 이후 조현 장관 등 외교부 수뇌부 외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과도 잇따라 만나 미한 안보와 통상 현안들을 논의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