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반도 안보가 고립된 상태로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과 일본에 주둔한 미군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런슨 사령관이 지난달 20일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와 캠프 자마를 방문해 조엘 케어리 미 제5공군사령관, 제임스 두건 주일미육군사령관과 각각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런슨 사령관과 케어리 사령관은 한반도와 일본에 주둔한 미군 간 공중작전 통합과 연합훈련 계획, 작전 상호의존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브런슨 사령관과 두건 사령관은 역내 억제력 강화를 위한 지상전력의 역할과 군수지원, 미한일 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연합훈련 기회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한반도의 안보는 고립된 상태로 존재하지 않으며 동맹을 각각 분리된 체계로 다룰 수 없다”며 “한국에서 하는 일은 일본에서 수행되는 임무와 직접 연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억제력의 강점은 각 사령부의 상호 보완적 역량을 연결하는 데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번 방문이 역내 안보 도전의 상호 연계성과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 간 공동 계획의 중요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