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인사이트] "한국과 미국 한인 가정 공통의 그늘…'1등과 체면' 뒤에 갇힌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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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론 미국, 또 대부분의 나라 가정에서 겪는 문제들 가운데 하나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일 수 있습니다. 1등과 높은 성취, 가족의 체면을 앞세우는 부모와, 부모를 실망시키지 않으려는 아이들은 아픔을 숨긴 채 점점 깊은 침묵 속에 빠질 수 있다는 건데요. 보스턴대학교 사회사업학과 함혜욱 교수는 "아이들의 닫힌 마음을 여는 열쇠는 완벽한 부모의 권위가 아니라, 부모 스스로 실수와 눈물을 털어놓는 솔직함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함혜욱 교수를 화상으로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