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인사이트] UC어바인 김경현 교수 "할리우드 공식 벗어나 현실 직시…K-컬처는 75년 미한 관계가 낳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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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필두로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열풍의 근원에는 70여 년간 이어진 미국과 한국 간의 긴밀한 문화적 연대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C Irvine)의 김경현 교수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K-콘텐츠는 서구 관객에게 익숙한 할리우드 영화 문법을 능숙하게 구사하면서도, 뻔한 신데렐라식 해피엔딩에서 과감히 탈피해 전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경현 교수를 화상으로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