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5박 7일 간의 미국,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2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해 취임 후 두 번째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이 회동은 두 정상 간 세 번째 정상회담이었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23일 VOA에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총회 정상 리셉션을 계기로 짧은 회동을 갖고, 조선 협력을 비롯한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X에 트럼프 대통령과 “핵잠수함 연료, 농축, 재처리, 조선 협력, 전작권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멕시코로 이동한 이 대통령은 25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 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16년 만에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