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인사이트] 주혜정 교수 "K-드라마 세계화…'글로벌 맞춤' 아닌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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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K-드라마 열풍 속에 한국 창작진들은 글로벌 시장과 해외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클라플린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학과의 주혜정 교수는 "현장 연출자들은 글로벌 기준을 좇기보다 철저히 국내 시청자를 설득하는 데 집중한다"면서, 글로벌 맞춤형 기획이 아닌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가 세계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주혜정 교수를 화상으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