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꽃제비 소녀, 고통을 지나 자유의 빛으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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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당시 함경남도 단천시에 살던 한 소녀가 기근으로 부모를 잃었습니다. 이후 10년간은 꽃제비로 살다가 탈북 후 중국에서 붙잡혀서 북송됐다가 다시 국경을 넘었습니다. 현재는 탈북민 단체 ‘자유의 빛’ 설립자로 일하고 있는데요. 9일 저녁에는 음식외교 만찬 행사에서 손수 만든 북한 음식을 선보였습니다. 탈북민 손혜영 씨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