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유가 ‘일일 조정제’ 도입…중동 긴장 속 서민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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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국제유가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매일 조정하는 새로운 유가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정부는 중동 긴장으로 요동치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소비자와 주유업계에서는 가뜩이나 심각한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슬라마바드에서 히라 무스타파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