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9살 때 본 공개처형…" UN·파리에서 북한 참상 고발한 탈북민 김은주가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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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영양실조로 아버지를 잃고, 11살 어린 나이에 유서를 남겨야 했던 소녀. 두만강을 건너 강제 북송과 수용소의 고통을 견뎌내고 자유를 찾은 탈북민 김은주 씨는 현재 북한 인권활동가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사형 폐지 세계 총회'와 뉴욕 'UN 총회' 연단에 서서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 참상을 고발한 김은주 활동가를 VOA가 직접 이야기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