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도시뿐 아니라 작은 도시들도 4일 지역 전통의 방식으로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미시간주 배틀크릭에서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열기구 축제 가운데 하나인 '배틀크릭 필드 오브 플라이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어쇼와 열기구 비행, 야간 열기구 조명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와이오밍주 코디에서는 독립기념일 전통 행사인 '코디 스탬피드'를 중심으로 5km와 10km 달리기 대회, 퍼레이드, 로데오,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마크 트웨인의 고향인 미주리주 해니벌에서는 소설 ‘톰 소여의 모험’에서 착안한 울타리 칠하기 대회와 개구리 멀리뛰기 대회,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열립니다.
캘리포니아주 볼리나스와 스틴슨비치에서는 두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전통 해변 줄다리기 대결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주 수어드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험난한 산악 달리기 대회 가운데 하나인 '마운트 마라톤 레이스'가 백야 아래 개최되는데, 이 대회는 독립기념일의 도전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전통 행사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