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윈난성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고 ‘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산사태는 현지 시각 이날 오전 5시51분경 일어났으며, 윈난성 남서부 자오퉁 시 마을 2곳에 산사태로 인한 토사가 밀어닥쳤습니다.
`CCTV’는 목격자의 진술을 인용해 산이 무너져내리면서 집에서 잠 자던 주민 등 수십 명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가 보도한 영상에는 산 능선을 따라 쏟아져내려온 토사가 눈 덮인 마을의 민가들로 쏟아져내려온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CCTV’는 총 18가구에서 최소 47명이 실종됐다고 전한 가운데 관영 ‘자오퉁일보’는 실종자 중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민도 5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산사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분명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