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의 한 주유소에서 어제(14) 밤 화재가 발생해 적어도 35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긴급서비스부는 오늘(15일) 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자들에 따르면 화재는 어제 밤 다게스탄 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의 고속도로 길가에 있는 자동차 수리점에서 시작됐으며, 인근 주유소로 번지면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주유소 화재에 대해 “마치 전쟁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다게스탄 공화국 보건부를 인용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3시간 반 이상이 걸렸다고 보도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