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폭우로 최소 25명 사망

11일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내린 집중 호우로 다친 주민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최소 25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11일 집중 호우로 현재 최소 25명이 숨지고 14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사망자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당국에 구호 활동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이날 남부 지역에 초강력 사이클론이 상륙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이클론은 최대 시속 130~140km 풍속으로 이동 중입니다.

앞서 파키스탄에서는 지난해에도 최악의 폭우가 덮쳐 1천여 명이 숨지고 3천여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