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노동당 대표가 오늘(25일) 새 뉴질랜드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힙킨스 신임 총리는 이날 첫 내각회의를 주재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생계비 문제가 우리 정책의 핵심임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 정부가 직면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일반인들의 생활비 부담이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힙킨스 총리는 지난 22일 노동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된 데 이어 이날 총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8년 뉴질랜드 의회에 처음 진출해 2020년 보건부 장관에 임명된 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대응을 주도했습니다.
힙킨스 총리는 지난주 사임한 저신다 아던 전 총리를 이어 오는 10월 14일 총선까지 뉴질랜드 국정을 이끕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