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연합훈련 북 핵 대응 시나리오 적용…독수리연습 사실상 부활

지난 2018년 4월 포항에서 미한연합훈련인 독수리 훈련이 실시됐다.

한국 군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고려해 보다 실전적인 연습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내년 미한 연합연습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21일)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올해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 중점 과제를 밝혔습니다.

또 내년 전반기에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20여 개 훈련을 과거 독수리연습 수준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화해 분위기를 고려해 2018년을 끝으로 문재인 전임 정부에서 중단된 독수리연습이 내년부터 사실상 5년 만에 부활하는 셈입니다.

독수리연습은 지난 1961년 시작돼 48년 간 실시된 미한 연합전력의 대표적인 야외기동훈련(FTX)이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