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고려해 보다 실전적인 연습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이를 내년 미한 연합연습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오늘(21일)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올해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 중점 과제를 밝혔습니다.
또 내년 전반기에 쌍룡 연합상륙훈련 등 20여 개 훈련을 과거 독수리연습 수준으로 집중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화해 분위기를 고려해 2018년을 끝으로 문재인 전임 정부에서 중단된 독수리연습이 내년부터 사실상 5년 만에 부활하는 셈입니다.
독수리연습은 지난 1961년 시작돼 48년 간 실시된 미한 연합전력의 대표적인 야외기동훈련(FTX)이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