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독·호주·캐나다 태평양서 합동해상훈련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5개국이 30일까지 열흘간 필리핀 근해에서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캐나다 5개국이 필리핀 근해에서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해군은 5개국이 30일까지 열흘간 필리핀해에서 합동 해상훈련 ‘ANNUALEX 2021’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은 5개국이 주로 해상 통신, 대잠수함 작전, 공중전, 해상 보급, 해상 차단 등을 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 해군 항공모함, 해상자위대 구축함, 독일 해군 호위함, 호주 해군 구축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 등 10척 이상의 군함이 참가했습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1996년부터 합동훈련에참여해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은 한 달 전 같은 장소에서 미군 항공모함과 일본 해상자위대 군함들이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