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마스 시설 공습

이스라엘이 지난달 23일 가자지구를 공습한 직후 화염이 솟아오르고 있다. (자료사진)

이스라엘이 13일 전투기를 동원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공습에 앞서 이날 오전과 하루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측이 세 차례의 로켓포 발사를 감행했다며, 이 가운데 적어도 두 발은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공습은 하마스 측의 로켓포 발사에 따른 대응 차원이며, 복수의 하마스 표적물을 타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로켓 공격과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는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외교부장관은 이날 하마스와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며, 하마스의 군비 증강을 막기 위해 가자지구 기반시설에 대한 국제적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로켓 공격과 공습은 최근 이스라엘 당국이 교도소를 탈옥한 팔레스타인인 6명 가운데 4명을 체포한 뒤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이들에 대한 체포에 반발하면서 이스라엘과 휴전 논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