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함, 남중국해 항해..."수로 접근권 보호"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웨인 E. 메이어 호.

미-중 무역 협상 재개를 앞두고, 미 해군함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도서 주변을 항해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미 해군 7함대 대변인이 "미 해군 구축함 웨인 E. 메이어 호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파라셀 제도(Paracel Island 중국명 시사군도) 인근을 항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7함대 대변인은 중국의 과도한 해양 권리에 이의를 제기하고 국제법상 허용되는 수로 접근권을 보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라셀 제도는 중국 하이난섬 남동쪽으로 약 330km 떨어진 섬입니다.

앞서 미 7 dud함대는 지난달 28일에도 남중국해 피어리 암초와 미스치프 암초로부터 12해리 안쪽을 항해한 바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 지역에 인공섬을 만들고 군사시설을 건설하는 등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킨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