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자살폭탄 공격.. 최소 12명 숨져

13일 바그다드 로시디야의 검문소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 현장에 남성이 서 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4일 자살폭탄 공격이 일어나 최소한 12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이날 북부 바그다드 시아파 거주지에서 일어난 공격으로 25명이 다쳤습니다.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은 이날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며, 보안 요원을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ISIL은 과거에도 시아파와 군경을 대상으로 비슷한 자살폭탄 공격을 벌여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