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브렉시트' 여파, 약세 이어져

27일 미국 뉴욕의 증권가 직원이 증시 현황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지난주 말에 이어 27일에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 안팎으로 하락 출발한 뉴욕 증시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면서 현재 2%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다우지수는 1.8%, S&P 500지수는 2.1%, 나스닥지수도 2.5%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에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3~4% 급락 마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