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여명학교, 영어말하기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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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이 다니는 대안학교인 여명학교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올해 대회가 열린 현장을 박은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