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장일훈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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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태도에 따라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현장 실사도 논의 가능한 주제라고 장일훈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가 밝혔습니다. 장 대사는 20일 미국외교협회(CFR)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 뒤 VOA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한 지도부를 국제사법심판대에 세우려는 유엔의 움직임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또 이런 상황에서 6자회담의 전망이 더욱 불확실해 졌다며 미국의 “일방적 비핵화 요구”에 응할 뜻이 없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