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오디오 듣기] 전진용 전 하나원 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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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대다수가 북한에서의 경험과 탈북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올 9월까지 탈북자 정착 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근무한 전진용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