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유엔기지 피습...20명 숨져

남수단 말라카이 유엔 캠프. (자료사진)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무장 괴한들이 유엔 기지를 공격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 유엔 기지에는 민간인과 유엔 평화유지군 5천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보르 주의 주도인 종글레이에서 어제(17일) 일어났습니다.

사만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이번 공격을 “비무장 민간인을 공격한 뻔뻔하고 비인간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파워 대사는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노력해 범인을 찾고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남수단에는 폭력사태로 80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