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새 방공무기 개발...유도탄·대공포 동시 발사

한국 방위사업청은 27일 기존에 배치된 '비호' 자주 대공포와 휴대용 방공무기인 '신궁'을 결합한 30mm 복합대공화기 개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제공.

지대공 유도탄과 대공포를 동시에 발사해 저고도로 날아오는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는 복합 대공화기가 한국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한국 방위사업청은 기존에 배치된 자주 대공포 ‘비호’와 휴대용 방공무기인 ‘신궁’을 결합한 30mm 복합 대공화기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기는 사거리 3㎞의 자주 대공포인 ‘비호’ 차량에 사거리 7㎞ 이상의 휴대용 방공무기인 ‘신궁’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대공포와 유도탄을 동시에 발사할 수 있습니다.

4발이 장착된 유도탄은 음속의 2배 이상으로 비행해 적의 항공기를 요격하도록 고안됐으며 2015년부터 한국 군에 전력화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