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특사, 유럽의회서 북한인권 논의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자료사진)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유럽의회 참석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입니다.

국무부는 어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킹 특사가 오늘부터 21일까지 브뤼셀에 머물며 북한의 인권 상황을 논의할 유럽의회 인권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이어 대니얼 배어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담당 부차관보와 함께 유럽의회와 유럽연합(EU) 등 당국자들을 만나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