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고, 사망자 175명 늘어

25일 방글라데시 다카 외곽인 '라나 플라자' 건물 붕괴 사고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있는 피해자 구조작업 중인 구조원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발생한 건물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이번 사고로 1천여명이 다쳤습니다.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문제의 건물은 단 몇 분만에 붕괴됐습니다.

실종자들의 가족들은 현재 사고 건물 인근의 학교에 모여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건물에 균열이 발견됐지만 공장주들이 조사관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근로자들을 출입시켰습니다.

건물주는 이미 고소됐으며, 공장주들에 대한 고소도 곧 이뤄질 것이라고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