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어제 (8일) 별세한 영국의 마거릿 대처 전 총리에 대해 일제히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대처 전 총리는 87살의 나이로 영국에서 숨졌습니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어제 미국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대처 여사는 영국의 첫 여성 총리일 뿐 아니라, 성별을 떠나 매우 훌륭한 지도자였다”고 추앙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또한 성명을 통해, “세계는 자유를 추구했던 위대한 투사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세 마뉴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대처 전 총리가 유럽을 더 안정적인 곳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철의 여인’으로 불렸던 대처 전 총리는 87살의 나이로 영국에서 숨졌습니다.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어제 미국에서 연설을 통해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전 총리는 “대처 여사는 영국의 첫 여성 총리일 뿐 아니라, 성별을 떠나 매우 훌륭한 지도자였다”고 추앙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또한 성명을 통해, “세계는 자유를 추구했던 위대한 투사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세 마뉴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대처 전 총리가 유럽을 더 안정적인 곳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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