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의 최고 지도자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카스트로 의장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82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은퇴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은퇴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형 피델 카스트로의 건강 악화로 2006년 임시로 의장직을 물려받은 이후 2008년 국가 평의회 의장으로 지명됐습니다.
VOA 뉴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카스트로 의장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82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자신이 은퇴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은퇴 시점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형 피델 카스트로의 건강 악화로 2006년 임시로 의장직을 물려받은 이후 2008년 국가 평의회 의장으로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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