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후보, 오바마 정부 일자리 정책 비판

 جرمنی کے شہر برلن میں موسم خزاں اور سرما کے دیدہ زیب ملبوسات کی نمائش کا اہتمام کیا گیا۔

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가 28일 펜실베이니아주를 찾아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미트 롬니 후보는 이날도 오바마 대통령 집권 기간에 수십만개의 일자리들이 사라졌다며 현 정권의 경제 정책을 거듭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미 노동부 발표는 오바마 대통령 재임 기간에 오히려 더 많은 일자리들이 만들어졌음을 보여주고 있어 롬니 후보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09년 1월 이래 미국에서는 모두 12만5천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한 이른바 경합주들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롬니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