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달 실업률 소폭 상승

미국 노동부

미국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전달 대비 0.1% 포인트 오른 8.3%라고 발표했습니다.

민간부문 고용은 16만 3천명이 늘었습니다.

미국 내 고용은 올해 초에 증가세를 보이다가 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민간기업들은 4월에서 6월까지 월 평균 7만5천 명을 고용했고, 이는 1월부터 3월까지의 월 평균 고용 지수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1천270만 명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