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 화상 정상회담 개최 동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이 화상 정상회담 개최에 동의했다고 러시아 정부가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러시아 `인테르 팍스’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5자 정상회담을 화상으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다른 안보리 이사국들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정상들은 화상회의에서 국제 평화와 안보 대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 안보리는 미국, 러시아, 영국, 중국, 프랑스 등 5개 상임이사국과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이뤄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