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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기록적 폭풍...12명 사망


미국 동부에서 강도높은 폭풍이 발생해 적어도 12명이 숨졌습니다.

뿐 만 아니라 3백만 주민들이 정전으로 인해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밤에 일어난 폭풍으로 인해 수도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주에 비상사태가 선언됐습니다.

비상사태가 선언되면 주지사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방위군을 투입할 권한을 갖게 됩니다.

가장 큰 인명피해를 입은 버지니아 주에서 6명이 사망했으며 뉴저지 주와 메릴랜드 주에서 각 2명, 오하이오와 켄터키 주에서 각 1명 씩 숨졌습니다.

폭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대부분의 사망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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