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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사, 파키스탄과 대화재개 강조


미국의 고위 당국자는 지난해 관계 악화로 단절된 파키스탄과의 대화 통로가 다시 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의 실수로 24명의 파키스탄 군인들이 사망한 이후,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국제군에 대한 보급로도 차단한바 있습니다.

마크 그로스먼 미 국무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특사는 26일 문제의 사건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파키스탄 의회는 미국의 사과를 요구해왔습니다. 그로스먼 특사는 파키스탄의 히나 라바니 카르 외무장관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했습니다. 그로그먼 특사는 이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당국자들과 함께 3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로스먼 특사는 기자들에게 미국은 보급로 소통과 관련한 협상에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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