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 뉴올리언스와 산업시설 지키기 위해 수로 열어


미군 공병대는 14일 오후 인구가 밀집한 뉴얼리언스와 배턴루지의 침수를 막기 위해 미시시피강 방수로의 수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병대 관계자는 모간자 수문을 주민들과 지역의 흑곰들이 높은 지역으로 대피할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천천히 통제하면서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간자 수문은 지난 1973년 이래 처음으로 개방되는 것입니다.

수문을 더 열수록 루이지애나주의 수천 헥타르의 농경지와 지방 재산이 침수될 것이며 2만5천여명의 주민들과 1만1천 여 채의 건물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반면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인 배턴 루지와 뉴올리온스의 최대 도시는 홍수로 인한 피해를 면할 수 있습니다.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홍수 지역 주민들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비 진달 주지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