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축구경기에서 3회 우승을 기록한 FIFA세계 랭킹 1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훈련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런던 올림픽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감독과 선수들을 만나보시죠. 또 미국 고등학생들은 졸업을 앞두고 프람이라는 졸업반 무도회를 갖는데요, 멋진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를 즐기는 프람은 많은 고등학생들이 꿈꾸는 최고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겐 부담이 되기도 하죠. 값비싼 프람 드레스를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드레스와 턱시도, 장신구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 비영리 단체의 ‘공주·왕자 되기 프로젝트’를 김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