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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운동가, 워싱턴에서 일자리 창출 요구하는 시위


미국 인권운동가 알 샤프톤 목사는 15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일자리 창출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끌었습니다.

샤프톤 목사는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시위를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샤프톤 목사는 미국 상원이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일자리 창출 법안을 지지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미국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은 최근 별도의 일자리 창출 법안을 소개했습니다.

오는 18일, 미국 상원이 오바마 대통령의 일자리 법안 논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일자리 법안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 법안은 미국인 수십만 명을 직장으로 복귀시킬 것이라며, 미 의회가 이 법안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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